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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떠나지 않는 곡성, 우리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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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떠나지 않는 곡성, 우리가 만든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1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다양한 청년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하면서 군과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희망곡성 청년파트너’를 구성하고 첫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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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년정책 참여모임 ‘희망곡성 청년파트너’ 출범 간담회 가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1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다양한 청년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하면서 군과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희망곡성 청년파트너’를 구성하고 첫 만남을 가졌다.


‘희망곡성 청년파트너’는 곡성 지역의 20대에서 40대까지 농업인, 직장인, 사업자, 주부 등 각계각층의 청년 106명으로 구성, 앞으로 2년 동안 군 청년정책의 방향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 날 유근기 군수는 “청년들이 가진 다양한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 며 “청년이 떠나지 않는 곡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파트너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청년정책 전담부서를 신설, 청년정책 기본방향을 수립하고 시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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