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성룡 대신해 김희선 촬영장 배식 도우미로 등장 화제

JJCC, 김희선.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JJCC' 가 성룡을 대신해 ‘앵그리맘’에 출연 중인 김희선을 응원해 화제다.

성룡은 21일 김희선이 주연으로 출연 중인 MBC '앵그리맘' 촬영장에 밥차와 커피 트럭을 선사했다. 이날 촬영장에는 성룡이 후원하는 아이돌 'JJCC'가 배식 도우미로 등장해 직접 방문하지 못한 성룡을 대신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희선과 그와 함께 출연 중인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월드스타 성룡의 배려가 담긴 밥차 선물에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잠시나마 힘든 촬영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희선은 성룡과 함께 9년 동안 알고 지낸 'JJCC' 멤버 에디를 비롯해 'JJCC'의 데뷔 과정을 처음부터 지켜보며 연예계 선배로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성룡의 '앵그리맘' 촬영팀 밥차 응원과 관련 '더잭키찬그룹코리아' 측은 "김희선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고심하던 중 함께 고생하는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힘이 돼줄 수 있는 밥차 선물을 기획하게 됐다"며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성룡 대신 그의 수제자 'JJCC' 멤버들이 배식 도우미를 자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