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동덕여대는 지난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에서 진행하는 '제4회 위안부의 날'을 기념한 소녀상 전달 릴레이에 참여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가 SNS에 응원 메시지를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동덕여대는 지난 13일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위안부 소녀상' 미니어처를 전달받은 김낙훈 동덕여대 총장은 여성학도서관에서 "위안부 소녀상 전달 릴레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역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길 바란다"며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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