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20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82% 오른 7052.13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1.74% 오른 1만1891.91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86% 상승한 5187.59를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20% 상승한 3718.04에 마감했다.
중국의 경기 부양 추가 대책 소식이 지수를 견인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19일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시중은행의 지준율을 1% 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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