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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횡령·배임·도박'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내일 소환(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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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업무상 횡령, 업무상 배임, 상습도박 혐의를 받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을 21일 10시에 소환한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동국제강을 압수수색했고, 실무진 소환 조사를 토대로 근거자료를 확보해왔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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