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서울의 관문인 김포국제공항에서 교통질서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21일부터 서울시·경기도·인천시·공항경찰대 등과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주정차위반, 신호위반 등 교통질서 문란행위와 택시 승차거부, 호객행위 등을 단속한다. 특히 저녁 9시 이후 취약시간대에 집중 단속반을 투입한다.
정세영 서울지역 본부장은 "김포공항은 대한민국의 관문으로 내·외국인들에게 젠틀(Gentle)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선진 교통문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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