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에이텍이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에이텍은 전장대비 150원(2.61%) 오른 5890원을 기록 중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길에 동행한 국내 기업들이 1000억달러(약108조원)에 달하는 콜롬비아 인프라 구축사업 수주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기가 쏠린 것으로 보인다.
인프라 구축사업 중 한국기업이 강점을 지닌 정보통신(ICT), 교통시스템 등의 프로젝트가 많아 국내 관련 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에이텍은 2012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시에 버스시스템 구축 관련 단말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