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패밀리 콘서트 패키지 선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8일부터 11일까지 가족과 함께 제주의 산해진미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콘서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2박 상품인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레이크 객실 2박에 패밀리 콘서트 뷔페 2인, 한, 일, 양식 중 선택해 즐기는 조식 2인 2회, 해온 시그니처 음료 2잔, 레저 전문 도우미 ACE와 함께 하는 쿠킹 클래스 1팀 무료로 구성된다. 쿠킹 클래스는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5월 9일에는 케이크 만들기가, 5월 10일에는 과자집 만들기가 준비된다. 가격은 80만원으로 세금과 봉사료 별도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ACE 체험 프로그램 50% 할인, 피트니스 클럽 2인 무료, 주차 대행 서비스 1회 무료, JDC 공항 면세점 10% 할인의 특전이 추가로 마련된다.

5월9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까지 롯데호텔제주 연회장에서 열리는패밀리 콘서트 뷔페에는 팝페라듀오 가수 ‘스윗트리’와 개그맨 ‘박준형’이 출연해 팝페라 콘서트와 토크 콘서트 무대를 선사한다. 콘서트 시작 전 제주의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는 특선 뷔페도 마련돼 가족과 함께 식도락까지 즐길 수 있다. 행운권 추첨도 진행해 롯데호텔제주 숙박권과 뷔페 이용권, 와인, 롤케이크 등 풍성한 경품이 준비된다. 패밀리 콘서트 뷔페만 별도로 이용할 경우 가격은 성인 9만원, 소인 5만원으로 롯데호텔제주 투숙객에게는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투숙객 전용으로 운영되는 제주 최대 규모사계절 야외 온수풀해온은연중 따뜻한 수온을 유지해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제주에서 유일하게키즈풀을 보유하고 있어 어린 자녀들에게도 안전한 물놀이를 선사한다. 6월30일까지는 매일 밤 8시45분부터 9시30분까지 해온 팝페라 콘서트가 열려 라이브 공연과 나이트 스위밍을 동시에 즐기며 낭만적인 한 때를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