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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12일 연속 자금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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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2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002억원이 순유출됐다(ETF 제외). 해외 주식형펀드에는 173억원이 들어왔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78조1756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537억원 줄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4379억원 늘어난 79조6863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펀드에서는 자금이 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는 664억원이 유출됐고 해외 채권형펀드에는 58억원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546억원 늘어난 78조5627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80조388억원으로 355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은 117조7449억원으로 전일 대비 2조448억원 증가했다. MMF 순자산총액은 118조8204억원으로 전일 대비 2조831억원 늘었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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