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규한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규한의 여자친구는 빼어난 미모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규한은 1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에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규한은 "정말 나오고 싶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SNL 코리아'에 나와서 내 모든 걸 제대로 드리고 가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그러자 출연진들이 이규한에게 옷부터 신발까지 모든 걸 달라고 장난을 쳤다. 개그맨 유세윤은 이규한의 신발을 가리키며 "비싼 거잖아"라고 물었다. 이에 이규한은 "대신 말 조심해"라고 응수했다.
또 바지를 달라는 짓궂은 요구에 이규한은 "지금 사실 (스튜디오) 안에"라며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개그맨 신동엽은 "바지는 벗을 수 없다. 스튜디오에 이규한의 여자친구가 와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 공개된 이규한의 여자친구는 청순한 미모로 찬사를 자아냈다. 그는 부끄러운 듯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미소를 지었다. 특히 배우 박한별과 김규리를 닮은 듯한 청순한 비주얼이 방청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규한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8세 연하의 여자친구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규한은 여자친구의 직업을 '네티즌'이라며 "내 기사에 악플 다는 것으로 기분전환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규한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와 결혼 계획에 대해 "결혼식 날짜는 잡지 않았지만, 1~2년 안에 결혼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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