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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이면 OK' 즉석 피자 자판기, 눈앞에서 반죽부터 토핑까지…맛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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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이면 OK' 즉석 피자 자판기, 눈앞에서 반죽부터 토핑까지…맛 어떨까? 즉석 피자 자판기.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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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이면 OK' 즉석 피자 자판기, 눈앞에서 반죽부터 토핑까지…맛 어떨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즉석 피자 자판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새삼 화제다.

지난 2011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자신이 주문한 따끈따끈한 피자를 단 90초 안에 받아볼 수 있는 '피자 자판기'가 미국 뉴욕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피자 자판기 내부에는 150개 정도의 피자를 만들 수 있는 신선한 재료가 냉장칸에 보관되며, 소비자들은 자신이 주문한 치즈 피자나 페퍼로니 피자 등 피자의 종류에 따라 빠르면 90초, 길어도 최대 3분30초 안에 즉석 피자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 자판기는 이미 만들어진 냉동 피자를 단순히 데워주는 수준이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토핑까지 골라 피자를 주문하고, 이를 만드는 전과정까지 지켜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


이에 따르면 피자자판기는 동전 투입기에 돈을 넣고 몇 개의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피자 주문이 끝난다. 돈을 넣는 즉시 자판기 안에서는 밀가루 원형 반죽 위에 토마토소스와 피자 가루 등이 평평하게 펼쳐지기 시작하고 주문자가 선택한 각종 토핑까지 이 피자 반죽 위에 놓이면 적외선 오븐이 피자를 재빨리 구워낸다.


피자가 만들어지는 동안 소비자들은 자판기 유리창을 통해 조리 과정을 지켜볼 수 있고, 완성된 피자는 종이 배달 박스에 핫소스와 냅킨, 일회용 나이프 등과 함께 가지런히 담긴다.


이 제품을 개발한 발명가 클라우디오 토그헬(Claudio Torghele)은 미국 여행 중 푸드코트에 있는 자판기를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다고 한다. 이 자판기로 만든 피자의 맛은 생각보다 맛있다는 반응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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