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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오리건 주 한국전쟁기념비 방문·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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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오리건 주 한국전쟁기념비 방문·헌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오리건 주 한국전쟁기념비를 방문해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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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충훈 순천시장)는 미 국무성의 “국제 지도자 연수”(IVLP: International Visitor's Leadership Program) 공식 일정에 따라 현지시각 16일 미국 오리건 주 윌슨빌시(Wilsonville)에 위치한 ‘한국전쟁 기념재단 및 박물관’(KWMFO: Korea War Memorial Foundation of Oregon)을 방문, 기념비에 헌화 묵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협의회 대표회장을 비롯하여 이건식 김제시장(부회장), 박성민 울산중구청장(대변인), 남유진 구미시장(감사), 송광운 광주북구청장(감사) 등 임원진과 조윤길 옹진군수, 박병종 고흥군수, 곽대훈 대구 달서구청장 등 미국 연수단 8명과 박진용 오리건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팀 내프(Tim Knapp) 윌슨빌 시장과 시의회의원, 그렉 콜드웰(Greg Caldwell) 한국명예영사, 한국전쟁참전군인회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전쟁기념비는 지난 2000년에 윌슨빌시 타운센터파크(Town center Park)에 건립된 ‘명예의 벽’으로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오리건 출신 병사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오리건 주에서는 6만여 명이 참전했으며 259명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협의회 연수단은 전쟁기념비 방문 행사 중 오리건 한국전쟁기념재단이 앞으로 맥아더 장군 동상과 이승만 대통령 동상 등 한국 대통령 동상을 추가로 건립할 예정으로 성금을 모집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즉석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오리건 한국전쟁 기념재단 및 박물관은 한국전 기념공원의 기념조형물 관리 및 한국전 기념행사 지원을 위해 2006년 결성됐다.


그리고 2012년 공식 비영리 단체로 등록됐으며, 한국전 박물관 건립사업과 함께 맥아더 장군 및 한국 대통령 기념상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미 국무성 연수단은 향후 오리건 포틀랜드시청을 방문하여 찰스 해일스(Charles Hales) 시장을 접견할 계획이며, 이후 하와이 호놀룰루 시청 방문, 아시아 태평양 위원회 방문 등 공식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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