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중흥종합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280번지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천안 불당 시티 프라디움'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건물 8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2050가구로 천안에서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다.
갤러리아백화점, 모다아울렛,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쇼핑시설과 KTX천안아산역,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이 직선으로 약 500m 거리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부지 내에는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 부엉공원, 체육공원, 호수공원 등 녹지공간도 많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또 층마다 가구별 창고를 설치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품격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노블스타일'과 감각과 세련미가 조화를 이룬 '어반스타일' 중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문의 1577-1174.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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