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속옷 전문업체인 좋은사람들이 중국 진출 성공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세다.
17일 오전 9시9분 현재 좋은사람들은 전일대비 85원(4.86%) 오른 1835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좋은사람들은 중국 현지 바이어와 브랜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는 홀세일 비즈니스 형태로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좋은사람들은 지난 2007년 중화권 시장 공략을 위해 마카오에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나 매출 부진 등으로 지난 2013년 청산한 바 있다.
좋은사람들은 지난해 매출액 1346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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