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의 추월' 콘셉트 '4년 연속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1위'
알파, 사이버샷, 핸디캠 등 제품별 채험존 운영…제품 상담·특별 현장 판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니코리아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광학기기 전시회 '2015 서울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5)'에 참가한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초급자를 위한 보급기부터 전문가·사진 애호가를 위한 고급기까지 미러리스 카메라 전 라인업을 전시한다. '미러리스의 추월'이라는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소니코리아는 미러리스 카메라의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40% 점유율 돌파와 최근 3개월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소니 오픈 세미나 존'을 신설해 알파 아카데미에서 진행해온 전문 사진작가들의 특별 강의를 무료로 진행한다. 강의는 매일 2회씩 진행되며 전문 사진 작가 강승찬, 김주원, 김현수, 신재국, 심은식, 이원석, 정기수 등이 강연자로 나서 소니 A7 시리즈를 활용한 인물과 풍경 사진, 동영상 촬영법을 공개한다.
사파리 콘셉트로 꾸며진 메인 '슈팅 존'에서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와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A6000,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RX 시리즈, 4K 핸디캠 3종, 액션캠, 렌즈스타일 카메라 QX1 등으로 모델 등 피사체를 직접 촬영할 수 있게 했다.
컨설팅 존에서는 전시회 현장에서 직접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전문상담인력을 배치, 제품 상담부터 구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 구매 서비스의 경우 일부 제품에 한해 진행되며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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