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한창이 계열사 한연개발에 129억원 규모 부동산을 처분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한창은 전일대비 4.19% 오른 3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창은 계열사의 주상복합 시행개발을 위해 계열사인 한연개발에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361-9 건물 및 토지를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129억원이며, 이는 자산총액 대비 29.29%에 해당한다.
한창 측은 보유 토지 매각을 통해 약 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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