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동남아·몰디브·콜럼보 등 특가 항공권 제공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싱가포르항공은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동남아시아지역 여행객을 대상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은 싱가포르·롬복·방콕·족자카르타·푸켓·발리·코사무이·몰디브·콜롬보 등 9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행 가능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7월31일까지다.
특가 할인요금은 싱가포르 왕복항공권이 42만800원(1인 요금 기준, 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부터 시작된다. 롬복 왕복 항공권은 49만4800원, 방콕은 50만5600원, 족자카르타 52만500원, 푸켓 52만5600원, 발리 57만9000원, 코사무이 60만2300원, 몰디브 85만7000원, 콜롬보 80만7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싱가포르항공은 이 외에도 창이공항에서 환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싱가포르달러(한화 1만6000원) 상당당의 창이공항 바우처 혜택을 제공한다. 창이공항 바우처는 창이공항 내 환승 터미널에 위치한 상점에서 식사, 쇼핑을 즐기거나 앰배서더 트랜짓 라운지를 이용하는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 고객 중 리조트 월드 센토사의 온라인 티켓을 구매하는 탑승객에게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센토사 데이 펀 패스, 센토사 멀라이언 스탠다드, 유니버셜스튜디오 싱가포르 입장권과 어드벤처 코브 워터파크 입장권을 각각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다. 코스테스, 스무디킹, 웨이브 하우스 센토사에서 식음료 이용 시 10~20%의 할인 혜택도 적용받는다.
특가 항공권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문의나 예약은 싱가포르항공 예약과(02-755-1226) 또는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 (www.singaporeair.com)를 통해 가능하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