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봄을 맞아 온라인 MMORPG '엘로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신규 업데이트를 공개하고 벚꽃 이벤트를 시작한다.
'엘로아'는 판타지 컨셉에 방대한 콘텐츠를 동시에 갖춘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로 지난 1월 출시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운영역량을 통해 원활한 서비스를 이어가며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환각의 그림자' 던전에 신규 난이도인 '전설'을 새롭게 추가하고, 캐릭터 업적달성 시 주어지는 칭호에 특별한 능력을 부여하는 '칭호 능력치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환각의 그림자'에 추가된 '전설' 난이도의 경우 가장 어려운 단계답게 한층 높은 공격력과 다양한 공격 패턴을 지닌 몬스터가 등장해 더욱 짜릿한 도전의 재미를 제공한다. 해당 던전 완료 시에는 유니크 방어구 아이템 세트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와 더불어 게임 내 모험지역에서 등장하는 벚꽃나무에서 수집한 벚꽃잎으로 풍성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벚꽃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칼지기' 마을에서 벚꽃 채집 퀘스트를 수락한 후 해당 미션을 진행해야 하며, 벚꽃잎 5개를 모을 시 고급 아이템 중 하나를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는 '벚꽃 상자'를 지급한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부장은 "환각의 그림자 최고의 난이도에 도전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도 즐기시고 평소에 획득하기 힘들었던 특별 아이템도 받아가시길 바란다"며, "또한 이용자들에게 게임 내에서도 봄의 정취와 다양한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벚꽃 이벤트도 마련했으니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엘로아' 공식 홈페이지(http://eloa.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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