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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함유 발효홍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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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닌 성분 체내 직접 공급

프로바이오틱스 함유 발효홍삼 등장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이 유제품 원료를 만드는 ㈜삼익유가공, 홍삼 전문기업 ㈜건보 등과 함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이용한 발효를 통해 홍삼의 기능성을 향상시킨 발효홍삼 제품을 개발키로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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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홍삼의 장점이 더해진 개선된 건강기능식품이 나온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몸에 유익한 유산균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은 최근 유제품 원료를 만드는 ㈜삼익유가공, 홍삼 전문기업 ㈜건보 등과 함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이용한 발효를 통해 홍삼의 기능성을 향상시킨 발효홍삼 제품을 개발키로 계약했다.


홍삼의 사포닌 성분은 우리 몸의 기력을 보강하고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또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두뇌 활동을 촉진시키는 효능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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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포닌은 위에서 분해되지 않고 장에서 분해된다. 한국인의 32% 가량은 장내 사포닌 분해 성분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울대를 비롯한 산학연이 사포닌을 체내에 직접 공급하는 위한 제품 개발에 나선 배경이다.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은 바이오 연구 분야의 상용화를 위해 2012년 강원도 평창의 서울대 평창캠퍼스내 들어섰다. 서울대 평창캠퍼스는 농업과 바이오 분야를 특화시킨 캠퍼스로, 과학기술연구원은 발효홍삼 제품의 개발을 맡는다. 제조를 맡은 삼익유가공은 1987년 세워진 유가공 업체로 지난 91년부터는 몸에 유익한 유산균인 프로바이틱스 발효기술을 개발, 업계에 유산균주를 공급하고 있다. 홍삼 제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건보는 판매에 주력키로 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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