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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3A호가 보내온 사진…손에 잡힐 듯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앞으로 4년 동안 활동

위성 3A호가 보내온 사진…손에 잡힐 듯 ▲3A호가 촬영한 한강 철교.[사진제공=미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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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다목적실용위성 3A호 시험 영상이 공개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지난 3월 26일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3A호가 촬영한 지구 관측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조광래)은 다목적실용위성 3A호에 대한 초기 운영을 진행 중이다. 이번 영상은 성능 점검 목적으로 촬영된 시험영상이다.


다목적실용위성 3A호는 발사 이후 위성 상태, 자세 제어 기동 성능, 영상레이더 자료, 전송 안테나 전개 기능 등 위성탑재체 구성품 전반의 기능 점검을 거쳤다. 올해 9월까지 정상 궤도에서 최종 검보정 작업을 진행한다.


앞으로 4년 동안 528㎞ 상공에서 고성능 적외선(IR, Infra Red) 센서와 0.5m급 국내 최고 해상도 광학렌즈를 통해 도시 열섬 현상 등 기후변화 분석, 재해재난·국토·자원·환경감시 등에 활용될 영상정보를 공급한다.

위성 3A호가 보내온 사진…손에 잡힐 듯 ▲두바이 팜 쥬 메이라 지역(왼쪽)과 부르즈 알 아랍 호텔.[사진제공=미래부]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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