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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2일 전남 강진군 바다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섬 가우도와 연결된 출렁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의 모습과 섬 안의 청자 주병모양의 산책길이 어우러져 편안한 그림을 만들어 주고 있다.
소의 멍에를 닮았다하여 가우도(駕멍에 가牛島)라고 붙여진 이 섬은 강진만의 유일한 유인도로 지난 2013년 1,154m(대구면 청자박물관방향 438, 도암면 다산초당방향 716)의 보도교의 완공으로 섬 안에 조성된 2.4km의 탐방로와 함께 지난 2월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부쩍 늘어났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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