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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대한체육회가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한국 선수단장에 10일 유병진 명지대 총장을 선임했다. 대한체육회 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는 유 단장은 국제대학스포츠위원회,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 등 국제대학 스포츠기구 주요 인사들과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1993년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을 맡았고 1999년 스페인 팔마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선수단장을 지냈다. 현재는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 5월부터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한편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양궁 등 스물한 개 전 종목에 선수와 임원 525명을 파견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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