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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바이오메디컬 코리아서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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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은 ‘2015 바이오?메디컬 코리아’에서 국무총리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종병원은 1989년부터 25개국을 대상으로 해외 심장병 환자를 무료로 수술하고, 1988년부터 아시아를 비롯한 저개발 국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혈관 질환에 대한 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병원은 지난 2009년 외국인 환자 전용 병동을 오픈했으며, 연간 5000명에 달하는 외국인 환자들이 병원을 찾고있다. 또 50여개에 달하는 해외 의료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있다.


박진식 병원장 겸 이사장은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된 ‘메디컬 코리아’에서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올해로 3번째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돼 기쁘다”며 “아시아의 중심에서 심뇌혈관 질환을 치료하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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