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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유통(주) 2015년 산지유통 종합평가 최우수조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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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우수조직에 이어 2015년 최우수조직으로 발돋움"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유통(대표 박홍춘)는 2015년 산지유통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농산물 전문유통 조직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산지유통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총 153개 조직(농협109, 법인44)을 대상으로 규모화, 조직화, 전문화, 부가가치 건전성, 통합사업역량 등의 5가지 평가항목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실시했다.


영광군유통(주)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우수조직 선정이 된 바 있으며, 2015년 평가에서도 최우수조직 선정으로 산지유통 통합조직의 제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그동안 산지유통 통합유통조직으로서 규모화, 조직화, 전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임직원의 노력과 영광군, 관내농협, 기타 참여조직 간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며, 전남에서는 해남군 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과, 영광군유통이 유일하게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조직 선정에 인센티브로 산지유통 활성화 자금의 추가 확보가 가능하고, 무이자 자금 25%와 나머지 자금은 1%의 낮은 저리자금 참여조직인 관내농협에 배정함으로서 조직별 사업비 절감 및 산지 조직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며 관내 농산물의 안정된 판매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와 부가가치 창출과 농산물 계약재배 등에 상당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유통회사 관계자는 "2015년 사업계획을 전년보다 22% 신장한 550억으로 매출 목표로 설정하고 관내 참여 조직과 더불어 산지유통 활성화와 부가가치를 창출해 유통회사 본연의 업무와 주주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로 성장 시키겠다고"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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