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보험연수원이 오는 24일부터 올해 7월3일까지 '연금 및 은퇴설계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퇴직연금 사업자를 비롯한 연금 및 은퇴설계 관련 업무종사자의 실무역량 제고를 통해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금융의 역할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 1회 평일 및 격주 토요일에 은퇴설계의 필요성 및 방법론, 금융상품 자산운용·투자 전략, 재무설계 및 컨설팅 등 다양한 교과목으로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16일까지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금융정책 당국자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초빙할 것"이라며 "업계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은퇴설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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