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메디아나가 웨어러블 제품 관련 특허 양수 소식에 나흘째 상승세다.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0일 오전 9시33분 현재 메디아나는 전일보다 1850원(8.04%) 오른 2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에는 2만5550원에도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메디아나는 지난 8일 웨어러블 제품 관련 연세대학교 의용전자공학부에서 개발한 특허 3건를 양도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4월 중 추가 특허 1개도 양도받을 예정이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기존의 환자감시장치의 신호를 스마트폰과 연계된 기술에 관한특허를 확보할 것"이라며 "또 기존 자사 생체신호측정기술과 함께 활용해 향후 시장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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