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사이언스파크, 성균관대역 복합역사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경기도 수원시 율전동에 동문건설이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를 분양한다.
율전동 365-1 일대에 들어서는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은 지하 2층~지상 최대 24층 전용면적 59~84㎡ 699가구 규모다. 주택형 별로는 59㎡형 147가구, 84㎡A,B,C형 552가구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도보 10분 거리고, 42번 국도, 과천~의왕 고속도로가 인접하고 월암IC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성균관대역은 쇼핑시설을 갖춘 복합역사로 바뀐다. 다음달 착공 예정으로 민자역사와 북부역사, 환승주차장 등 3개 시설로 개발된다. 민자역사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8918㎡ 규모로 건립되며 극장, 쇼핑센터, 근린시설,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신개념 연구 집약시설 산업단지인 수원 R&D사이언스파크(2019년 완공예정)도 조성된다. 30만㎡ 규모로 개발되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에는 환경기술산업(ET)과 생명공학산업(BT), 나노기술산업(NT) 연구시설 및 교육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화서역 KT&G 부지 내 위치해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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