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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청 일원에서 펼쳐지는 벚꽃축제 기간인 11~12일 이틀동안 도지사실을 개방키로 한데 이어 경기도의회도 같은기간 도의회 의장실과 본회의장을 일반인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도의회는 11~12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장실과 본회의장을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의장실이 개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의회 견학때만 개방되던 본회의장도 이번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된다.
도의회는 아울러 1층 로비에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도민들이 희생자를 애도하는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도록 '추모의 벽'을 운영한다.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은 "사람중심, 민생중심이라는 의정목표 실현을 위해 일반인들에게 한발 다가가자는 의미로 (의장실과 본회의장을)개방하기로 했다"며 "행사기간중 도의원을 비롯한 명사들이 기부한 애장품, 협찬품 등을 판매하는 어려운 이웃돕기 프리마켓도 운영하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지난 2월부터 회의실과 1층로비 전시장을 주말과 공휴일에 도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다. 도의회 시설의 주말 개방은 1993년 도의회 개원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앞서 경기도는 이번 벚꽃축제 기간 때 도지사실을 개방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벚꽃축제 기간에는 도내 명사(名士)들의 애장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이 돈을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프리마켓 시장'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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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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