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농구선수 박찬희(28)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박찬희가 내달 3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스튜어디스 최혜림씨(29)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들은 지난해 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희는 예비신부에 대해 "이해심이 많고, 성격도 활발하다. 함께 살면 좋은 에너지를 받을 것 같다"며 "결혼을 하니까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차기 시즌을 잘 준비해서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현재 안양 KGC인삼공사 가드를 맡고 있는 농구 선수 박찬희는 뛰어난 수비 능력과 스피드, 패스로 국내 최고의 포인트 가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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