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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재벌가 사위설'에 휩싸인 배우 오지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오지호와 이영자 사이에 있었던 '민망한 포옹'이 새삼 화제다.
오지호는 2010년 5월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MC 이영자를 번쩍 안아드는 장면을 연출하려다가 그만 이영자의 엉덩이에 손을 대는 방송 사고를 냈다. 오지호를 향해 점프를 한 이영자의 두 다리 속으로 손을 집어넣은 것이다.
이 장면은 '오지호 나쁜손'이라는 등의 제목을 달고 아직도 네티즌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에 오지호는 지난해 8월5일 '택시'에 재출연해 "'나쁜손 동영상', 아내가 우울할 때마다 즐겨 본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오지호는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나와 항간에 떠도는 '재벌가 사위설'을 부인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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