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원·예술극장 등 특수시설 및 5·18 민주광장 방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남도문화콘텐츠인재양성사업단(단장 정행)은 9일 광주광역시 동구 대의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해 ‘남도문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영어영문학과 김강 교수, 김미령 교수를 비롯해 재학생 60여명 등이 참여한 이날 현장학습에서 학생들은 문화 정보원, 예술극장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특수한 시설들을 살펴봤다. 또, 5·18 민주광장을 방문해 광주의 민주평화 정신을 배양했다.
김강 교수는 “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됨에 따라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회장 김영준(3년) 씨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미래 아시아문화의 허브로서 거듭났으면 좋겠고, 사업단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며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동남·북아시아 각국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아시아의 문화예술교류 거점 구축을 목표로 올해 개관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