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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유서를 남긴 채 잠적했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9일 서울 종로구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 인근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성 전 회장의 시신을 가지고 내려오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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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아기자
입력2015.04.09 17:53
[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유서를 남긴 채 잠적했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9일 서울 종로구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 인근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성 전 회장의 시신을 가지고 내려오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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