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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의 아내 하원미씨가 9일 SNS에 세월호 참사 1주기를 함께 추모하자는 글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4월 11일 레인저스 경기에 오시는 분들은 저에게 쪽지 남겨주세요! 우리 노란리본 달고 응원해요! 노란리본은 당일날 만나서 야구장에서 달아드릴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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