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요미식회'에서 꼭 가봐야 할 피자 맛집으로 신사동에 위치한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를 소개했다.
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씨엔블루 강민혁과 모델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피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출연자들은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식당'으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를 소개했다.
이현이는 "결혼 전 남편과 심하게 싸우고 기분이 나쁜 채로 피자집에 갔다"며 "귀찮아서 메뉴판 제일 위에 있는 걸로 시켰는데 맛을 본 순간 표정관리가 안 될 정도로 맛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피자를 먹고 나서 '진짜 맛있어. 짜증나게' 정말로 이렇게 말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강민혁 또한 "치즈랑 빵 토마토 세 가지가 특별한 게 없을 것 같은데 치즈는 부드럽게 녹아내리고 그 안에 생 토마토가 터지는 맛이 일품이었다"며 "가장 좋았던 건 쫀득한 도우다. 세 가지가 어울리니까 입안에서 폭죽이 터지는 느낌이었다"고 극찬했다.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는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 셰프 '살바토레 쿠오모'가 2009년 한국에 개업한 식당으로 정통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를 제공한다. 대표 메뉴는 'D.O.C피자'와 '마리나라 NO.1'이라고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외에도 한남동에 위치한 '부자피자'와 한강 워커힐 호텔에 위치한 '피자힐'을 피자 3대 맛집으로 소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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