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력 갖춘 우수 신입생 확보 및 핵심 인재양성 목적"
"중국어 6명·호텔경영 10명·조리과학 13명 선발해 지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은 6일 상하관 호텔경영학과 연회실습실(4411호)에서 ‘2015학년도 우수 신입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사업단은 사업단 소속 학과 2015학년 신입생 중 중국어학과 6명, 호텔경영학과 10명, 조리과학과 13명을 선정해 ‘필요인재장학금’을 수여했다.
‘필요인재장학금’은 수능성적이 우수한 신입생이 매학년마다 일정 성적을 유지했을 시 수여하는 것으로, 졸업까지 매달 20만원씩 지급된다.
김진강 단장은 “특성화 사업단 신입생 장학금 제도는 잠재력을 갖춘 우수한 신입생을 확보하고, 이들이 졸업 시까지 사업단의 차별화된 로드맵에 따라 기업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핵심인재로 양성되기까지 면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2차년도에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지원프로그램에 사업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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