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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민간 임대주택 특별법 공청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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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9일 오전 10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관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공청회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대표 발의자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과 정성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 양당 국토교통위원회 간사가 공동 주최한다.


이 자리에서 천현숙 국토연구원 주택토지연구본부장이 기업형 임대주택 제도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 이어 이창렬 한화건설 상무를 비롯해 오동훈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김남주 변호사,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박사, 장경석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김재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이 토론한다. 사회는 이정식 서민금융재단 이사장이 맡는다.


토론 내용과 공청회 방청객들의 건의사항 등은 향후 국토위에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을 심의하는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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