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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스웨덴 4개 도시 신규취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핀에어, 스웨덴 4개 도시 신규취항 핀에어의 A300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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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핀에어가 올 여름부터 스웨덴 우메오(Umea), 룰레오(Lulea),노르셰핑(Norrkoping), 비스뷔(Visby)에 신규 취항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에서는 헬싱키를 경유해 각 도시에 도착한다. 우메오, 룰레오, 노르셰핑은 매일 운항하며 비스뷔는 주 3회 항공기를 띄운다.


우메오는 스웨덴 북동부 보트니아만에 위치한 도시로 다채로운 문화도시로 유명하다. 스웨덴 최북단에 위치한 룰레오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감멜스타드(Gammelstad) 성당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비스뷔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잘 보존된 중세 도시로 그 역사성과 아름다운 경관 덕분에 여름휴가지로 손꼽힌다. 스웨덴 중부에 위치한 노르셰핑은 스웨덴에서 가장 큰 음악축제 중 하나인 브라발라 페스티벌(Bravalla Festival)이 열리는 곳이다.


여름 휴가시즌에 급증하는 수요에 따라 핀에어는 기존 유럽행 일부 노선도 확대 운항한다. 여름 시즌부터 스웨덴 스톡홀름, 예테보리로향하는 항공편을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에스토니아 타루트로 향하는 항공편도 5월2일부터 10월24일까지 증편한다.


김동환 핀에어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신규취항과 확대 운항을 통해 여행객들이 스웨덴과 에스토니아의 매력적인 도시들을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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