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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창립 6주년 및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산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리쌀 등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예탁원 측은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지에서 생산된 쌀 1000포를 구입해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고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리밀 쿠키 250박스를 선물했다.
예탁원은 2012년부터 비장애인 위주의 주택 구조를 장애인을 위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4년째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이 운영하는 가게들의 영업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유재훈 예탁원 사장은 "나눔재단의 창립일이자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장애인에 대한 봉사활동도 장애인 스스로의 노력을 도와 자립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따뜻한 자본주의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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