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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비정상회담'이 '전범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김희정PD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JTBC '비정상회담'의 김희정PD는 7일 한 매체를 통해 "편집과정에서 부주의했다. 자료 선택에 있어 신중을 기하겠다. 앞으로 꼼꼼히 확인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스튜디오 녹화 당시 타쿠야의 사진을 꼼꼼히 확인했다. 그런데 방송에도 자료가 들어가면 좀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영상을 추가했다. 참치 배의 전범기는 합성이 아닌 도장처럼 찍힌 것"며 향후 방송은 재편집을 통해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6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40회 '글로벌 문화대전' 코너에서 일본의 참치 경매장이 소개되면서 등장한 자료 화면에 전범기가 노출돼 논란이 일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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