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재정";$txt="이재정 경기교육감이 7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size="550,366,0";$no="201504071244031789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세월호 참사 규명을 위해 반드시 빠른 시간 내 (선체를)인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선체 인양 과정에서 희생자들의 유품이 나오면 이들을 기리고, 꿈을 상징화하기 위한 작업에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7일 도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월호의 참사 진실을 밝히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4ㆍ16 세월호 진실을 인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세월호 참사)1년이 다되도록 진실을 밝히지 못하는 것은 우리 전체의 책임"이라며 "교육계도 진실을 밝히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감은 나아가 "돌이켜보면 참사당시 (너무)안이했고, 상황파악이 늦었고, 잘못된 정보로 구조가 더디게 진행됐다"며 "왜 그리 긴 시간동안 단 한명도 구조하지 못했는지, 그 과정의 진실이 뭔지 진실을 밝히는 데 집중하지 못했다"고 통렬한 비판도 곁들였다.
특히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다가오지만 진실규명을 위한 정부노력은 더디기만 하다"며 "세월호 인양은 실종자에 대한 국가 책임이고, 참사 규명을 위해 반드시 빠른 시간 내 인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선체가 올라오면 희생자들의 유품을 인양해 이들의 꿈을 상징화하는 작업에도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