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1분기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장 초반부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21분 롯데하이마트는 전 거래일보다 3.54%(2300원) 오른 6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롯데하이마트가 올해 1분기에 예상보다 많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지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85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장 효율 개선과 비용 절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2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의 추정치는 각각 250억원, 255억원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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