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세안법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 에서는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좋은아침' 김지연 아나운서는 세안 후 자연건조를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수지의 세안법을 근거로 들었다.
이후 영상을 통해 수지 세안법이 공개됐다. 수지는 "오랫동안 열심히 정성스럽게 씻어야 한다"며 일명 '424 세안법'을 소개했다.
첫 번째 단계로 수지는 4분 동안 오일 마사지 하는 법을 소개했다. 이어 수지는 "2분 동안 거품 클렌징을 꼼꼼히 해야 한다. 오랫동안 문질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4분 동안 물로 세안을 해야 한다. 이마 끝에 거품이 남을 수도 있다. 꼼꼼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지는 "절대 수건으로 닦으면 안 된다. 손으로 톡톡 쳐야 한다"고 설명을 마무리했다. 김지연 아나운서는 "수지 피부는 안 돼도 피부에 수분이 남아있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전문가는 세안 후 바로 화장품을 통해 보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안 후 자연건조에 반대했다.
이에 김지연 아나운서가 "수지가 왜 그랬을까"라고 하자 김일중 아나운서는 "얼마나 수분이 많으면 이름도 수지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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