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중소기업 대상에서 4차 기업까지 확대 운영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롯데리아가 중소기업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자금 조달 지원을 위해 지난 3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동반성장론 1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롯데리아와 하나은행의 협약식에는 박종우 롯데리아 경영지원부문 상무와 정희석 하나은행 채널영업그룹 대표와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반성장론은 대기업의 외상매출채권을 바탕으로 금융기관은 중소기업들에게 어음 할인을 적용하고 1차 협력기업은 2차 협력기업에게 채권을 양도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채권 유동화를 통해 안정적이고 원활한 자금 조달이 가능한 상품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하나은행과의 ‘동반성장론’ 협약식을 통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자금 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당사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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