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한도전' 식스맨 최종후보 광희가 최근 '욕설 논란'으로 논란이 된 이태임과 예원의 동영상 사건을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번째 멤버를 뽑는 '식스맨' 특집 후보 8인 중 최종 5인이 공개됐다.
이날 '무한도전' 식스맨 최종 후보 중 첫 번째로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모습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광희의 모습을 보고 "(지난주에) SM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 옮기고 싶다더니"라고 운을 뗐다. 광희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러지 마라. 안 그래도 사장님이 지난 방송을 모니터 하셨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사장님이 뭐라고 했나"고 물었고 광희는 "사장님이 지금 경황이 없으셔서…"라고 말끝을 흐렸다. 유재석은 이해한다는 듯 "그렇겠구나"라고 수긍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광희의 소속사 스타제국에는 동영상 유출로 '반말 논란' 구설수에 오른 예원이 소속돼 있다. 최근 스타제국 측은 "이태임과 예원 모두에 사과 한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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