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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2시간씩 축구 통한 신체활동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해트트릭사업단(단장 장재훈)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무지개공동회 엠마우스복지관(관장 장비)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단 소속학과 장성태(4년) 씨 등 10명 내외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엠마우스복지관 지적장애 원생들을 대상으로 축구기본기술 등 축구를 통한 신체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장재훈 단장은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및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장비 관장은 “호남대학교 해트트릭사업단과의 산학협력을 토대로 광주시 전역의 지적장애인들에게 눈높이 축구교실을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해트트릭사업단은 2014년 지방대학특성화사업단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10월부터 백선바오로의 집, FC엔젤 등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눈높이 축구교실을 운영 중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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