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장학재단이 2015년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산출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장학재단이 2일 발표한 산출 결과는 '월소득 인정액'에 맞춰 1분위부터 10분위까지 분류됐다. 1분위는 월소득 인정액이 108만원 이하, 10분위는 1122만원 초과시 해당된다.
국가장학금 Ⅰ유형(소득연계 차등지원)은 소득 8분위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성적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에게 차등 지원된다. Ⅱ유형(대학 자체노력 연계지원)은 대학별 지원 기준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저소득층 학생에게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산출 결과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장학재단은 국가우수장학금(이공계) 수능우수유형 신규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수도권 200명, 비수도권 466명으로 총 666명이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뒤 국내 4년제 대학 자연과학·공학계열 학과(부)에 입학한 신입생이면 수시·정시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다. 소득분위확인 및 적격여부심사를 위한 서류 제출 기간은 하루 뒤인 16일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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