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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폭행논란 현장인 고가 오피스텔 경매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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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는 21억9000만원…지난해 21억5000만원에 거래
오는 7~8월 경매 진행


서세원 폭행논란 현장인 고가 오피스텔 경매에 나와 경매개시 결정이 내려진 방송인 서세원·서정희씨의 딸 소유인 강남구 청담동 피엔폴루스 오피스텔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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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방송인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폭행논란 현장인 강남구 청담동의 오피스텔이 법원 경매에 나왔다.


3일 부동산경매문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씨 부부의 딸 소유인 청담동 피엔폴루스 10층 1003호가 지난 2월27일 외환은행에 의해 경매 신청돼 현재 경매절차가 진행 중이다.

법원이 경매개시 결정이 내린 것으로 실제 경매는 올해 7~8월께에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피엔폴루스 오피스텔은 2014년 5월 서세원씨가 서정희씨를 폭행하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됐던 건물이다. 지난해 말 국세청 기준시가 기준 1㎡당 499만1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오피스텔이다.


경매에 나온 해당 물건은 23층 건물 중 10층에 있으며 전용면적 138.56㎡이다. 감정가는 21억9000만원으로 평가됐다. 같은 크기의 21층이 지난해 12월 21억5000만원, 11층은 8월 19억5000만원에 매매가 됐다.


이창동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은행 대출 이자가 수개월간 연체돼 경매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권리분석에 특별한 하자가 없고 전세권자가 배당을 요구한 만큼 명도의 난이도도 높지 않고, 유명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고급 오피스텔인 만큼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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