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셀트리온제약이 세무 당국으로부터 법인세 추징금 99억원을 부과받았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셀트리온제약은 전일 대비 3.77% 하락한 1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셀트리온제약은 역삼세무서로부터 영업권 익금 산입 누락에 따른 추징금 99억9155만원을 납부하라는 고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제약 측은 "법 개정 이전에 합병한 기업에 소급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징수유예 신청 등 행정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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