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알' 사과, 피부미용부터 암 예방까지 '한 번에'

사과 효능, 변비 개선부터 암 예방까지…'끝 없는 효능'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사과의 효능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하루 한 알의 사과가 의사를 멀리하게 한다"는 유럽의 옛 말처럼 사과는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우선 수분 함량이 높고 안토시아닌, 팩틴, 비타민A, 비타민C, 칼륨, 칼슘, 나트륨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혈압 강하 작용도 한다. 사과에 함유된 칼륨 성분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칼륨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트롤을 낮추고 산화 억제를 통해 심장질환을 예방, 특정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또 사과의 붉은색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라고 하는 항산화력을 가진 물질이 포함돼 있다. 안토시아닌은 혈액 중의 활성 효소로부터 피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항산화물질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피부미용에 좋다. 사과에 들어 있는 주석산, 구연산 등의 유기산은 몸 안에 쌓인 피로물질을 제거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숙면을 도와서 피부를 건강하게 한다. 이 밖에도 암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비만 억제, 변비·설사 개선 등에도 효과가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