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와 송재림의 '러브라인'이 안방극장에 훈훈한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1일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이루오(송재림 분)와 정마리(이하나 분)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루오는 커플티를 입고 마리를 만나러 갔다. 그러나 루오의 기대와는 달리 마리는 커플티를 입고 나오지 않았다.
루오는 "왜 마리씨는 입고 오지 않았냐"며 서운해했고, 마리는 "다음에도 예쁜 거 있으면 커플티를 사오겠다"며 루오를 달랬다.
앞서 마리는 루오에게 커플티를 선물로 건넸다. 루오는 마리가 건넨 첫 선물에 기뻐하며 다음 만남에 커플티를 입고 만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마리가 준 커플티는 루오의 사이즈에 맞지 않았고 그는 마리가 옷을 샀다고 한 홍대 거리를 헤매다 어렵게 옷을 교환했다.
이날 '착하지 않은 여자들' 11회는 11.9%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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